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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 만들기 위스키 추천 3종

by ( ఠ ⚇̭ ఠ )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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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 만들기 위스키 추천 3종

 

 

서양에서 즐기던 하이볼은 2000년대 일본 위스키 업계의 프로모션으로 붐을 일으켰습니다. 탄산과 위스키, 거기에 시원한 술이라는 장점까지 여러춰 일명 '하이볼 붐'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후 일본 드라마, 일본 여행에서 하이볼을 접한 사람들을 통해 국내에는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술이나 비주류 음료로 다른 것을 사용할 때에는 그 이름들이 추가로 따라 붙거나 아예 다른 이름이 붙는데요, 진토닉, 스크류 드라이버, 롱아일랜드 아이스티, 잭콕 같은 칵테일들도 넓은의미로 보면 하이볼로 분류됩니다. 길쭉한 글라스에 얼음을 채우는 방식인데 이러한 글라스를 하이볼 글라스라고 부릅니다.

 

 

하이볼 만들기 위스키 추천 3종

 

 

하이볼 이름 유래는?

 

하이볼 이름의 유래에 연관해서선 각종 설이 있습니다. 1895년 크리스 라울러의 책 '더 믹솔로지스트'에 스카치 위스키에 소다수를 섞은 '스카치 앤 소다'를 '하이볼'로 지칭한 첫 기록은 있습니다.

 

많은 내용 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설은 오래 전 기차의 경우 출발 신호가 공을 매달아 띄우는 방식에서 유래(높게 띄워진 공 = Highball)되었다는 것이라고요.

 

보통은 "출발가능" 혹은 "최대 속도로"라는 뜻으로 하이볼을 외치고 출발한대서 유래되어 빠르고 신속하게라는 뜻의 속어로 기관사들 사이에서 유행한 용어였습니다. 이를 기차의 바텐더들 사이에도 사용되면서 빠르고 신속하게 나오는 칵테일에 하이볼(Highball)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하이볼 만들기 위스키 추천 3종

 

 

하이볼 위스키 권장

 

1. 제임슨 스탠다드 (JAMESON)

 

부드럽고 균형감 있는 맛으로 데일리로 즐기기에 좋은 위스키이며, 진저 에일을 섞어 만든 제임슨 하이볼은 현지의 더블리너들도 즐겨마시는 스타일이라고요.

 

아일랜드인에게 제임슨은 한국인의 소주와 같다고 할남짓으로 아일랜드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위스키이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알려져있는 아이리시 위스이라고요.

 

달달한 향과 부드럽고 균형감 있는 맛 때문에 커피나 크림, 우유를 재료로 한 칵테일 베이스로도 많이 추천된다고 합니다. (가격대 700ml 기준 대형마트 3만원대)

 

 

2. 산토리 가쿠빈 (Suntory Kakubin)

 

일본 위스키로써 하이볼용 위스키로 잘 알려져있는 위스키이라고요. 평균 8년 숙성의 몰트 위스키와 엄선한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한 것으로 더욱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라고요.

 

하지만 이 위스키도 몽키숄더와 똑같이 가격이 많이 올라 가성비를 따지면 매리트가 떨어지는 편이지만 잘 알려져있는 만큼 맛도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한번 마셔보길 바랍니다. (가격대 700ml 기준 4만원 중후반)

 

하이볼 만들기 위스키 추천 3종

 

 

3. 짐빔 (JIM BIM)

 

한국에서 산토리 위스키(가쿠빈)과 함께 하이볼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짐빔은 '버번 위스키 판매량 1위', '100개국 이상에서 판매'할 남짓으로 인기 있는 위스키이라고요.

 

위스키로써 니트로 마시긴 거칠지만 하이볼과는 너무 잘 어울리는 가성비 위스키이라고요.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 향에 캐러맬의 달콤한 맛, 통나무 향의 여운이 특징이며, 하이볼 또는 짐빔 코크라는 칵테일로 많이 마십니다.

 

(가격대 700ml 기준 3만원 초중반)

 

 

하이볼 만들기

 

하이볼은 각자 취향에 맞는 위스키를 선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아야 맛이 있기 때문이라고요. 정해진 하이볼 위스키는 없으며 본인이 선호하는 레시피가 정답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맛있는 하이볼 만드는법에 추천하는 필수 요소가 있습니다.

 

필수 재료는 차가운 하이볼 글라스와 위스키, 얼음(스테인리스 큐브), 탄산수가 있어야 합니다. 하이볼 만들기 수단은 먼저 얼음 또는 스테인리스 큐브를 글라스에 가득 채웁니다. 개인적으로는 녹지 않는 스테인리스 큐브를 추천합니다. 맛의 변화가 없고, 시원함을 계속시켜주기 때문이라고요.

 

하이볼 만들기 위스키 추천 3종

 

 

그리고 글라스를 칠링하고, 녹은 물은 버려줍니다. 위스키는 30ml 남짓을 따라주고, 시계 방향으로 10~15회 남짓 저어주세요. 방향은 되도록 한쪽 방향으로 저어주세요. 얼음으로 만들었다면 얼음을 추가로 채워주세요.

 

그런 다음 탄산수를 얼음에 닿지 않도록 벽을 타고 천천히 채워주세요. 그리고 한두바퀴 더 저어줍니다. 되도록 탄산수의 탄산이 빠지지 않도록 천천히 저어주세요. 보통은 소주잔이 약 50ml 수준이며, 주로 위스키 : 탄산수 비율을 1:4로 하는데, 취향에 그렇므로 가감을 해주시면 됩니다. 위스키 종류에 그렇므로 레몬, 라임, 민트잎 등을 넣어주면 풍미가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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